일반·항공사진 부문별 입상자 9명에게 상장과 시상금 전달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총 484점의 작품이 접수돼 12점의 입상작과 70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일반사진 부문 금상에는 박성문 씨가 출품한 “복길항의 노을”, 항공사진 부문 금상에는 정상훈 씨의 “느러지의 한반도 지형”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에게는 일반사진 부문 금상 200만원(1명), 은상 100만원(2명), 동상 50만원(3명), 항공사진 부문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동상 30만원(3명)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무안관광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 및 입선된 작품들은 앞으로 무안군청, 오승우미술관 등에서 순회전시가 계획 돼 있으며, 무안군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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