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대책, 어촌 환경 개선, 침몰어선 잔존유 처리 대책 마련 촉구 등 현안 해결 기여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영암 무안 신안)의원이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연합회에서 선정한 2018년 우수 국감의원 5명 중 1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수)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우수국감 의원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6·13 재 보궐 선거로 당선된 이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기간 동안 △수온관측 시스템의 불량으로 양식어민들의 피해 확산 △천일염 관련 정책 원점 재검토 요구 △시계제한에 따른 운항통제의 문제점 지적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차도선, 일반선까지 확대 △침몰 선박어선 및 잔존유 처리 대책 △여객선의 교통 약자 배려 대책 촉구 △해적 피해 예방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대응 인력 확충 △각종 교량 건설로 인한 선박 안전 문제 △섬 해양 쓰레기 대책 △해양경찰의 처우 개선 등 현장 중심의 폭넓은 국감 활동을 펼쳤다.

서 의원은 선거운동기간 섬 주민들과 어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으며 특히 섬 주민들의 생활교통 수단인 여객선의 안전한 운항과 어업인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천일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서 서의원은 지난 11월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2018년도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 시상식”에서 농촌생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 제시로 두각, 우수 국감의원 6인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지난 7일 ‘자랑스런 조대인’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열리는 ‘조선대인의 밤 행사’ 에서 ‘자랑스런 조대인 상’을 수상한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7일 분야별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으로 정치·행정부문에 서삼석 의원, 경제부문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 사회·봉사부문에 표찬 광주장애인사랑회 회장, 학술·문예부문에 김석원 조선대 의대 교수, 공로부문에 김춘성 조선대 치대 교수 등 5명을 선정 발표됐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오는 14일 광주 라페스타웨딩홀에서 ‘국회의원·민선7기 지자체장·의원 축하 및 2018년 조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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