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읍청년회가 지난 8일 오후 5시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박상준 회장과 제24대 김근영 회장 간 이·취임식을 가졌다.

“‘열정과 봉사, 참여하는 무안읍청년회’라는 슬로건으로 무안읍청년회를 이끌게 된 김근영 회장은 “회장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걱정도 앞서는 만큼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면서 “나 혼자가 아닌 읍민, 더 나아가 군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무안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선 수석부회장 오용주, 내무부회장 이기섭, 외무부회장 박종천, 수석감사 이재호, 감사 조재선 씨가 함께 취임했고 강성용 회원이 전역했다.

무안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꿈나무 학생 장학금 전달, 한여름 밤의 페스티발, 사랑의 봉사활동, 무안읍 선후배 가족체육대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근영 회장은 함평군 엄다면에서 선미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