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자) 무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는 지난 3일 ‘공경문화운동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담근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14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박필숙 무안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겨울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따뜻함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