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 발표회 성황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수정)가 주관한 ‘제8회 날아라 슈퍼아띠(좋은 친구)’ 2018 무안군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 발표회가 지난 1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정운 의장, 정재철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 공유와 화합의 자리로 성과발표 축하공연과 개회식, 어울림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생활안전 경진대회, 행운권 추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로 구성된 셀럽파이브 댄스 공연, 블랙라이트 공연, 바이올린 연주와 네일아트, 페이퍼아트, 심폐소생술 안전체험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해야 무안의 밝은 미래도 기대 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 갖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다양한 정책 등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날아라 슈퍼아띠’ 행사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단합과 단결을 꾀하고 교류 및 친목도모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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