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천주교 몽탄성당(주임신부 조영선 베드로) 신도 10여명이 지난 1일 몽탄면 사창리에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의 집을 깨끗이 청소해 줬다.

이날 신도들은 정신지체 장애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김모 씨 가정의 고장 난 싱크대와 낡은 장판, 벽지를 뜯어내고 집안 청소와 마당 풀베기까지 온 집안을 청소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봉사단은 이번 주 중 김 씨 집의 싱크대를 설치하고 장판 교체, 도배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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