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십 배양을 통한 여성지도자 양성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무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남악캠퍼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이정운 군의장, 나광국 도의원, 강병국 군의원 등 내외빈과 수강생 5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무안군 여성지도자 대학은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잠재된 능력개발과 리더십배양을 통해 지역의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27일에 개강해 11월6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21차시 강의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문학, 미술, 소통, 건강, 스피치,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 진행했으며, 교육과정의 70%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53명((무안 3, 일로 1, 삼향 44, 청계 3, 현경 1, 망운 1)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기간 중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 6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행복무안을 만드는데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