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골프를 사랑하는 여명회 골프클럽(회장 노철수)이 지난 21일 불우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하는 취지로 쌀 100포(10kg)를 무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제4회 대회를 실시하면서 회원들만을 위한 대회가 아닌 어려운 관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정성을 모아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노철수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갈수록 나누는 정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회원들의 나눔의 뜻이 전달되어 더 많은 온정들이 사회 전체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명회 골프클럽은 지역내 회원 3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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