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 하늘로봉사단 10명이 지난 21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망운면 관내 소외계층 두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김모씨(목서 6리)와 전모씨(송현1리) 등 두 가정에 연탄 1천장 씩 2,000장을 전달, 희망과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

무안지사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7년 개항 이후부터 줄곧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정 멘토링 활동, 농번기철 대민농촌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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