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명 모집에 3천634명 지원, 오는 24일 1차 필기시험

[무안신문] 전남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경쟁률이 7.5대 1을 기록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 원서접수 결과 484명 모집에 3천63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지난해(8.2대 1)보다 조금 낮아졌다.

교육청은 선발 인원이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32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18.0대 1을 기록했다. 기술 과목 경쟁률은 2.6대 1로 가장 낮았다.

교육청은 오는 24일 1차 필기시험에서 1.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시험으로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현황은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험정보→시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