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는 지난 13일 전남예술고등학교(교장 위홍주)와 문화공항(Culture-port)으로의 도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무안공항 활성화 사업과 전남예고 학생들의 재능 실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공항 내 학생들의 정기공연 및 전시회 개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학생참여 및 홍보활동 협조 ▲정기공연 외 학생들의 재능 실현을 위한 무대/장소 제공 적극협조 ▲공항 내 학교주최 활동 홍보지원 등의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을 다수 보유한 전남예술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학생들에게 재능 기부의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공항 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문화가 함께하는 다시 찾고 싶은 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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