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현경면 양학리 현경저수지에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와 청둥오리가 찾아와 겨울 날 채비에 나섰다.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는 CITES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으로 국제적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몸길이는 152cm 정도로 암수 크기가 동일하며 몸은 흰색이고 부리가 노랗다. 어린 새는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현경저수지엔 매년 큰고니가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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