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지난 5일 영암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6회 전남 한우경진대회’에서 몽탄면 장영준 씨가 경산우 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종합챔피언은 나주 이대환 씨가 차지했다.

시군 종합상은 고흥군이 최우수상, 나주시가 우수상, 강진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 한우경진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이 주관해 영암가축시장에서 열렸다.

20개 시군에서 자체 선발된 우수한 한우 77마리가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3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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