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의 날’ 캠페인 열어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이 위탁운영하는 무안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영양의 날을 맞아 당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과 섭취를 줄이는 실천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남도 19개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여“소소(salt)하(下)게 먹어요! 당당(sugar)하(下)게 먹어요!”라는 슬로건아래 점심시간 전후로 유동인구가 많은 초당대학교와 무안군 보건소 일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친환경 사과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성인병 및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식사습관을 통해 건강 백세를 이룰 수 있다”면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는 식사습관을 실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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