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에 따르면 지난 8월27일부터 9월27일까지 한달간 축협 직원과 해당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퇴직공무원 3명을 섭외하여 상담소를 운영, 이곳을 찾는 모든 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만식 조합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우리 지역 축산농가 100% 적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조합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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