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군지회 회장에 취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군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이정운 의장은 이현준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10월 4일부터 2년 임기에 들어갔다.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50년 6.25전쟁 고아 구호사업에 집중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2013년 결성된 무안군지회는 현재 임원 12명과 300여명의 후원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형편이 어려운 체육꿈나무, 오케스트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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