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학생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초등학교(교장 임지은) 학생들은 지난 9월20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체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율무지개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됐다.

지역유관기관의 교육재능기부로 운영된 직업인과의 만남은 드론 조종사, 네일아티스트, 경찰, 은행원, 치위생사, 기상대예보관, 청소년 지도사 등 11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은행원 체험을 하면서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서 “연간 5톤 트럭 85대 분량의 화폐가 폐기된다는 사실에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바른 화폐사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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