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일로읍여성소방대 신옥미 대장이 지난 9울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마지막 날 일반부 마라톤(5Km)에 참여해 영광의 우승을 거뒀다.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60개국 7천여 명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2년마다 각국을 돌며 75개 종목 스포츠 부문을 겨루는‘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무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신옥미 대장은 “전 세계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우위를 겨루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이번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다가가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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