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술년 두 번째 기획 전시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봄부터 세미나, 워크샵, 작품제작 등의 일정으로 석 달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무안그리기 프로젝트’의 결실인 「붉은 땅, 푸른 강, 검은 갯벌-무안 문화의 원류」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9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9월 28일 오후 4시에 미술관 로비에서 개막했다.

강홍구, 김영양, 김창세, 김천일, 김호원, 박석규, 박수경, 박수만, 박인선, 서용선, 이현열, 전성규, 전현숙, 정일영, 조순현, 하루.K, 허윤희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1부「역사, 상상력으로부터」와 2부「인간, 이야기, 풍경」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들이 직접 세미나와 현장 워크샵 참여를 통해 제작한 무안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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