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관,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발표 “대상” 수상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18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도로명주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린 진도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업무혁신을 통한 시책개발과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을 목적으로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전남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7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무안군은 도내 22개 시·군 중 연구과제 서면심사 평가에서 우수 3개 시군으로 선정돼 ‘대단위 건물군 단지 내 도로명 부여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내 청계면의 목포대학교를 대상으로 대단지 건물군에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목포대학교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학생들의 주소편의를 증진하고 도로명주소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무안군은 전남도 내에서도 토지행정과 지적업무 선도 군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업무연찬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개인수상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연속으로 토지행정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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