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노인 인구수에 따라 900~1,400만원 차등 지급
군 노인의 날 행사 10월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개최

[무안신문] 오는 10월2일 노인의날 행사를 앞두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식과 복지증진 및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된 읍면 노인회 분회 주관, 노인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운남면을 시작으로 10월16일까지 9개 읍면에서 치러진다.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10월25일 별도로 개최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운남면 노인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운남초등학교 정수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최된다. 이어 28일엔 무안읍 노인의 날 행사가 승달문화에술회관에서 10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들어서는 4일 청계면노인의날 행사가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7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갖고, 5일엔 삼향읍노인의날 행사가 남악주민다목적회관에서 6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갖는다. 8일엔 일로읍노인의날 행사가 일로읍다목적체육관에서 7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연다.

11일에는 해제면노인의날 행사가 해제중학교체육관에서, 12일엔 몽탄면노인의날 행사가 몽탄초 몽성관에서 700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지며, 망운면노인의날 행사는 망운초등학교 목양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읍면 마지막 행사로는 현경면노인의날 행사가 16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안군은 노인 인구수에 따라 읍면별로 900~1,400만원을 차등 지급해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무안군은 읍면 노인의 날 행사와는 별도로 10월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노인회 주관으로 노인의 날(10월2일) 기념식을 열고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게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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