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주관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15일 낮 1시부터 5시까지 현경 이발관 옆 공터에서 2018 현경면 넝쿨장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플리마켓에선 현경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판매,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주민 화합의 장이됐다.

김연수 위원장은 “현경면의 특산물인 고구마 넝쿨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현경면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주민주도인 만큼 현경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은 현경면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60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펑펑 넝쿨처럼 세계로 뻗는 현경’을 비전으로 다목적센터 조성 및 운영, 면소재지 환경 개선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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