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20대, 감지기 20대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 삼향읍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삼향읍 곽단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급행사는 삼향읍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및 곽단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곽단마을 이장을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고 각 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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