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운영

[무안신문]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교실,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했다.

군은“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인력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평생건강관리 수첩에 기록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하는 손수건, 스티커,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레드서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뜻한다.

캠페인은 지난 3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도청 윤선도 홀에서 직장인들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4일은 무안읍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일은 해제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 속의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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