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18일까지 8회 실시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무안군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8회에 걸쳐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교육희망마을 사전조사에서 신청한 8개 마을 중 미실시한 4개 마을 근화베아채, 신동아파밀리, 제일풍경채, 리젠시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예 교육과 우리음식 만들기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생활원예교육은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식물 가꾸기, 군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연근피클 만들기, 유기농 들깨를 이용한 전통 간식거리인 들깨강정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관내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가족단위 농업·농촌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0월에서 11월 중에 운영하는 등 남악주민들의 도시농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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