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문서영 기자] 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24일부터 ‘행복한 삶·건강한 삶 장애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한 삶·건강한 삶 장애예방 건강교실은 사회참여가 어려운 장애인과 건강취약계층,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을 낮추고 장애예방을 통한 건강실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예방교육, 균형테스트, 소도구를 활용한 관절 유연성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팀별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신체적 수행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활력을 줌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단시간 동안 운동으로 땀 한바가지를 흘리고 가게 된다”며 “낙상발생시 대처법과 생활 속 근력강화 운동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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