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평화당 최고위원 탈락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민주평화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서 탈락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전국당원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지난 1~4일 이뤄진 전당원 투표(90%)와 국민 여론조사(10%) 합산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결과 정동영 의원(68.6%), 유성엽 의원(41.13%), 최경환 의원(29.97%), 허영 대전시당위원장(21.02%), 민영삼 전 최고위원(19.96%), 이윤석 전 의원(19.04%) 순으로 득표했다.

1위를 차지한 정동영 의원은 당 대표에 2∼5위 득표자인 유성엽·최경환·민영삼·허영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됐다. 6위를 차지한 이윤석 전 의원은 탈락했다.

한편, 이윤석 전 의원은 18·19대 무안신안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