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이 제57주년 농협창립기념식에서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농업·농촌·농협 발전과 농가소득증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나용석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조합원의 염원사업인 주유소를 신설 중에 있으며, 지역농민과 소비자들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농협택배 1호점 개점, 병해충예방을 위한 드론방제사업 실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태양광사업추진 및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나용석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계시는 조합원과 농업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농가소득 증진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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