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 교양강좌 개최…척추교정 서비스 등 300여 명 수혜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성곤)는 지난 8일 해제면 이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 여름철 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 6대를 전달했다.

강성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풍기 전달이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맹모 해제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선풍기 전달을 통해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해제면 자치센터가 지역주민 활동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해제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주민 건강 교양강좌를 개최, 주민들이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좌는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각광 받은 프로그램을 초청해 주민들에게 각종 통증질환 및 예방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통 상수활법 연구에서 요통, 오십견, 디스크질환 등 신체 척추교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300여 명이 수혜를 받았다.

해제면 주민자치센터는 매년 쌀과 생활용품 등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왔으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에어로빅, 노래교실, 난타, 풍물, 서예, 통기타교실, 동절기 찜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치센터 운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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