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일 『나눔으로 띄우는 행복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무안지사 하늘로 재능봉사단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운남면 소재 위기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순간온수기, 냉장고 등을 후원(200만원 상당)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등 재능봉사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생활고로 인하여 자식들도 제 살길 바빠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세상에 이렇게 찾아주시고 여러 물품으로 후원해주시니 살맛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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