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문서영 기자] 해제면 부녀회(회장 강애순)는 중복(27일)을 앞둔 지난 25일 해제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복달임 행사는 신명난 품바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을 함께해 즐거운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애순 해제면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해제면 기관사회단체의 협조 속에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헌옷 모으기, 바다청소, 꽃길 가꾸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김을 실천하는 효도잔치, 소외계층 살피기 등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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