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대의원대회서 추대될 듯 임기는 2020년까지 2년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후보에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지난달 26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 날 전남도당 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단독 입후보한 서 의원은 오는 8월4일 전남 담양에서 열릴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당 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 2년이다.

3선의 무안군수 출신인 서 의원은 지난 6·13재선거에서 당선됐으며, 20대 국회 후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영암무안신안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