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지난 7월27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 내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모시고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무안공항 하늘로 봉사단과 무안군 급식자원봉사자 14명이 정성을 다해 만든 보양식(닭죽)과 수박 등을 대접하고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정상국 지사장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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