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은 지난 7월30일 현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전북 고창 심원면 동호마을 일원에서 갯벌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경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역량강화와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 선생님과 함께 한 이번 갯벌체험에서 어린이들은 범개, 동죽조개, 백합 등 갯벌에 사는 바다생물들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함께 채취하면서 학교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상국 지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갯벌(머드) 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눈높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민의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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