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성평등 주간 「황토골 문화축제」 성료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2018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7월31일 11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황토골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 수상자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공병철 강사를 초청해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고, 2부 기념식에선 13개 단체기 입장,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에 이어 읍면별로 지정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자 회장은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무안을 만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과 일·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상자

▲ 유공자(군수표창) = △김수연 무안읍여성단체협의회장 △양맹단 일로읍여성자원봉사단체 총무 △김경임 무안군생활개선회장 △김성희 몽탄면여성단체협의회장 △박영희 청계면여성단체협의회장 △최영임 현경면여성의용소방대장 △정부엽 망운면여성단체협의회장 △김재덕 해제면재가복지회 회원 △김선자 운남면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 = △민경 전 여성유권자연맹무안군지회장

▲공로패(여성단체협의회) = △윤집중 무안군 주민복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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