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환경, 생태이야기 그리고 독서 토론 수업
8월 7일∼ 9일…오룡중학생 20명내외 대상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유미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교실을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오룡중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룡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 토론교실은“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로「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진짜 도둑」,「이솝우화」,「커피 우유와 소보로빵」등의 책을 읽고 토론 수업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이스브레이크, 하브루타토론, 원탁 토의, 번개토론 등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토론 및 글쓰기 수업은 학생들에게 상대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며 생각을 요약 정리하여 그 내용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정의와 환경과 생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고 토론을 통해 더 큰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61-452-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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