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학부모 자녀교육 특강 개최

[무안신문=문서영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7일 두뇌학자인 홍양표 박사를 초청하여 ‘2018 자녀학습지원을 위한 학부모 자녀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무안지역과 남악지역에서 유·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홍양표 박사는 연령별 두뇌교육 방법, 두뇌 유형별 학습방법, 좌우뇌 균형잡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부모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아이의 뇌가 단순히 지적인 기능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개발과 교육을 통하여 미래 인생까지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앞으로 아이 두뇌 성향에 맞는 학습지도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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