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기전국대회, 인천 구월초에 8-12석패

[무안신문] 무안초등학교 핸드볼(교장 임지은) 팀이 제15회 태백산기전국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안초교 핸드볼팀은 지난 19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초부 인천구월초교와 결승전에서 8-12로 패했다. 무안초교는 후반 4분을 남기고 8-9, 1점차까지 따라 붙었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석패했다.

이로써 올 종별선수권대회(4월)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시즌 2관왕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설욕하려고 해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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