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3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남악 중앙공원 분수가 주민들로부터 더위탈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악 중앙공원 수경시설은 오룡분수와 음악분수, 바닥분수로 조성되어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되는 오룡분수와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6시~6시30분, 7시~7시30분, 8시~8시30분, 9시~9시30까지 총 4회 가동된다.

보수공사로 올해는 한 달 늦게 7월부터 9월까지 가동되는 바닥분수는 오후 4시30분~5시, 5시30분~6시, 6시30분~7시, 7시30분~8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남악 중앙공원은 남악을 비롯해 인근 목포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가 관리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전남개발공사에서 사업비 25억원 들여 10년 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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