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회장 이종섭)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아침 건강걷기시간을 활용해 철소재길과 학교 주변에 화단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는 성동공원을 시작으로 주바라 복지원 입구 외 4개소에 지난 5월 회원들이 성동공원에 씨를 뿌려서 키운 백일홍 꽃을 파종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공부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등하교시 꽃을 볼 수 있도록 초당대에서 무안고등학교 가는 길과 무안교육청과 석호아파트 사이에도 백일홍 꽃을 심어 아름다운 무안 가꾸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섭 위원장은 “쓰레기와 잡초가 있는 모든 곳에는 꽃을 심겠다는 각오로 주민공동체가 솔선수범하여 철소재길 명품 힐링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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