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9일, 여성청소년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 삼향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친한친구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117신고 방법 소개, 아동 및 여성 대상 성범죄 대응요령 교육, 친구 간 칭찬 릴레이를 위한 친구사랑 나무 만들기, 경찰관과의 프리허그 및 하이파이브 시간 등 눈높이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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