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 선정·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 위촉 보폭 넓혀

[무안신문] 서삼석 국회의원이 20대 국회 후반 상임위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림위)로 배정됐다.
1지망은 농림위, 2지망은 행정안전위원회, 3지망은 국토교통위원회 였다.

또 서 의원은 같은 당 송갑석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에 선정돼 내년 지역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추미애 민주당대표는 6.13지방선거에서 서 의원과 송 의원을 예결위에 배정해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 의원을 영암무안신안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우기종, 순천 서갑원, 나주·화순 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등이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됐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 전 의원과 신문식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역위원장 임기는 2020년 총선까지다. 이 때문에 이번 공모는 제21대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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