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7명, 6급 5명, 7급 13명, 8급 15명 등 40명 승진
19일께 인사…자리바꿈 전보 인사는 최소화

관심을 모으는 민선 7기 첫 인사가 오는 19일께 단행된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30일자로 공로연수 및 명예퇴임한 사무관(5급) 7명 및 6급 계장들의 상위직급 결원보충을 위한 승진 요인 발생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자리이동 전보인사는 최소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이 지난 13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에 따르면 승진인사로 5급 7명(행정 3, 농업·보건·환경·시설직 각 1명), 6급 5명(행정 2, 세무·보건·시설직 각 1명), 7급 13명(행정 8, 시설 2, 농업·녹지·보건직 각 1명), 8급 15명(행정 8명, 공업·보건·시설 각2명, 운전 1) 등 총 40명이다. 특히 사무관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임자 7명 중 5명이 행정직이었지만 2개를 환경직렬과 시설직렬에 배려했다. 시설직렬의 경우 정년을 앞둔 계장급 적체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관계자는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수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면서 “단 상시학습 인정시간 부족, 승진제한기간 있는 자는 제외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보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소화 하며, 개인별 희망과 고충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 외의 전보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배치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