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회장 이귀종)가 지난 5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25가구에 희망의 등불을 달아줬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절전형 전구 교체 및 녹색에너지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25가구를 선정해 리모컨으로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LED 절전형 전구를 달아줬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배려했고, 또한 절전이 되는 LED등으로 교체해 전기 사용료 부담을 덜게 했다.

이귀종 회장은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효도를 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 공경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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