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일로읍 회산백련지내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13일 개장, 8월15일까지 34일간 운영된다.

 

이곳 야외물놀이장은 2014년부터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도풀을 비롯해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4개 풀과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 그늘쉼터(59개), 피크닉테이블(120개), 탈의실,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성인 7천 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 원, 어르신 및 유아는 5천 원이다.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 편의시설인 단독형 그늘쉼터(카바나)는 3만 원. 피크닉 테이블은 5천 원이다.

물놀이장 인근엔 카라반 20대와 일반사이트 23면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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