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당선자 및 출마자 기관사회단체장 초청 교례회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신문사는 지난 7월7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제7회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출마자,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을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는 ‘교례회’로 기념식을 대신했다.

창간 15주년을 맞은 무안신문사가 마련한 이날 교례회는 지난 6일 11시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치의 주역인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 뜻 깊은 상생 화합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6·13지방선거 이후 국회의원, 군수, 지방의원 당선자들과 기관 사회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없었기에 의미를 더했고, 행사 역시 특권을 없애기 위해 행사의 격식을 파괴, 주요 인사 소개 생략 및 내빈들에 대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만찬으로 치러졌다.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이사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우리지역의 오랜 지역발전 장애물로 자리잡고 있는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격식을 탈피해 마련된 이 자리가 승자와 패자가 어울리고 반목과 갈등이 상생 화합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2018년 캠페인으로 ‘반목과 갈등을 상생 화합’으로 정해 지방분권시대를 앞두고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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