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전 무안군통합RPC 대표 광주서구의회 부의장 선출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문석(56) 시의원이 경기도 성남시의회 제8대 전반기의장에 당선됐다.

청계면 출신인 박 의장은 청계북초, 청계중을 거쳐 목포 문태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박의장은 분당구 야탑동에서 3대, 5~8대 시의원으로 5선을 기록했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시민의 주권을 행사할수 있고 사회적 약자분들이 괄시 받지 않고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 가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08년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도시 소비자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성남시 소재 롯데백화점내 무안황토농산물 매대 개업식 때는 시청 담당 국장들과 동료 의원들을 배석시켜 무안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박 위원장은 “성남시와 무안군간 자매결연도 추진해 볼 수 있다”며 “고향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을 주면 고향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고향 분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망운면 목동리 출신인 김태영(63) 전 무안군통합RPC대표도 광주 서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출신인 김 부의장은 “큰일을 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구민의 고통은 내 아픔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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