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응 행동 및 응급조치, 폭염관련 질병예방 등

[무안신문=문서영 기자] 무안군은 지난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정양수) 노인일자리 참여자 593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조치 요령, 활동근무 수칙 등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1,302명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받았고, 오는 17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에게도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현재, 무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무안군,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4개의 수행기관 1,452명이 27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올 여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다”며“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하절기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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