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문서영 기자] 무안군은 지난 4일 망운면 소재 톱머리 해수욕장에서‘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해양경찰서 등 4개 기관과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해수욕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와 야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해변과 야영장을 돌면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책자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군 합동점검반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과 물놀이 위험구역 발굴에 앞장섰다.

한편, 톱머리 해수욕장은 오는 14일 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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