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당선자, “농어촌 섬사람 평등권·행복추구권 확보”

“지역발전과 기회의 평등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들을 반드시 고쳐서, 농어촌 섬사람들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확보하겠습니다.”

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서삼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위대한 군민 여러분께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서삼석을 선택해 주신데 대해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처럼 농업과 축산업 그리고 수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경제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농어촌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보류하거나 조정하지 않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당선자는 또한, “지역발전과 기회의 평등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들을 반드시 고쳐서, 농어촌 섬사람들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확보하겠다”면서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나라다운 나라, 사람다운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을 확실히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남부권 발전을 촉진할 ‘무안공항 활성화’, 경쟁력 있고 일자리 늘어나는 ‘대불산단 활성화’, 흑산공항 건설 차질 없는 추진, 여객선 공영제 도입,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안전한 축산업 환경조성, 지방재정 확충 앞장,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업하기 좋은 지역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당선자는 현경 출신으로 조선대학교(행정학 학사), 전남대학교(행정학 석사), 전남대학교 NGO학 박사 등의 학력을 지녔으며, △민선3,4,5기 무안군수 △제5,6대 전라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선대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정무특보 △전)무안군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전)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객원교수 △전) 미래한국해양수산선진화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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